
야만인들
Les Barbares
Guarda 야만인들 Streamingcommunity.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에 위치한 작은 도시 팡퐁은 의회 의결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기로 한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난민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 시리아 난민인 파야드의 가족이 팡퐁으로 오게 된다. 가까운 유럽 문화권 출신이 아닌 무슬림 난민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에 실망한 일부 주민은 편견과 혐오를 드러낸다. 교사인 조엘은 난민 포용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민들의 인종차별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애쓴다. 파야드 가족 또한 새로운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파야드 부부는 주민의 일방적인 원조에 안주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작은 일자리라도 찾는다.